남양성모성지에서..(2002/4/21)

2013.02.09 22:27

방장 조회 수:1124

 

주니애비와 같이 일하는 동료분 가족과 성지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탑브레이드를 끄내고 자리를 잡더군요

 

자리를 옮겨도 팽이....

민지가 유모차에서 자는 사이 민준이 데리고 사진한방 찍고..

놀다가 애엄마가 먹을것 챙기로 간사이에 민지가 깨었습니다.

여기가어딘지 감이 없는지 멀뚱멀뚱..

언니가 옆에서 엄마가 곧 올거라고 달래더군요...

아이들도 같이 민지랑 놀아주고 ...

스피커에선 음악이 조용히 깔리고...

과자 먹고,삼겹살 챙겨먹고 배가 띵띵 기분 좋아라...

꽃구경하며 놀다가 해질녁에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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