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슬플것 같아....(2001/9/24)

2013.02.09 21:36

방장 조회 수:1549

할머니가 슬플것 같아....

무슨 이야기냐고요?
어제 서울 할머니한테 갔다올때 이야기랍니다.
차뒤에서 민준이가 갑자기 훌쩍거리며 "할머니가 슬플것 같아...."하고 말하더군요.
서울에 혼자계시는 할머니가 안쓰러워 보였나 봅니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는 민준이가 너무 대견했지만 다른한편으로는 민준이에게 너무 부끄러웠답니다.
나는 어머니를 위해 얼마나 생각했었는지 ...
많이 부끄러웠답니다.

민준이가 너무 대견스런 하루였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애들 자라는 이야기를 적었던 ... 방장 2013.01.07 8433
118 어제 친구들이 또 쳐들어와서 몽산포에 또 갔습니다.(2002/8/18) 방장 2013.02.09 1383
117 남양성모성지에서..(2002/4/21) 방장 2013.02.09 1384
116 세상 좋아졌습네다.(2002/3/15) file 방장 2013.02.09 1385
115 유치원 재롱잔치와 OPEN HOUSE(2003/12/13) 방장 2013.02.09 1385
114 4월5일 식목일 서울대공원에서.... 방장 2013.02.09 1387
113 아빠와 놀면서 애보기..................(2002/7/4) 방장 2013.02.09 1388
112 산타 선물(2003/01/11) 방장 2013.02.09 1388
111 혼자 먹는 밤참...(2003/04/19) file 방장 2013.02.09 1388
110 에버랜드 야간개장(2002/5/1) 방장 2013.02.09 1389
109 시골학교 운동회(2004/05/16) 방장 2013.02.10 1389
108 민준이는 아직 공부보다는 자건거 타기를 좋아하는데 (2002/7/15) 방장 2013.02.09 1390
107 하루 종일 애보기(2002/9/14) 방장 2013.02.09 1390
106 민준이 유치원 졸업식(2004/03/20) 방장 2013.02.09 1390
105 코엑스에 다녀와서 ...(2002/1/26) file 방장 2013.02.09 1392
104 민준이 생일날(2005/09/30) file 방장 2013.02.13 1392
103 민준이 아주 어릴적 모습입니다.(2002/8/6) 방장 2013.02.09 1395
102 민지 생일날(2002/12/10) 방장 2013.02.09 1395
101 제주도에 휴가 다녀왔습니다.(2005/06/03) 방장 2013.02.13 1395
100 전주 기행 2일째(금산사) 방장 2013.02.09 1396
99 축구 한게임....(2002/3/10) file 방장 2013.02.09 13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