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왠 전주냐고요?
그냥 다녀왔습니다.
굳이 핑게를 대자면 비빔밥 먹으러...
지난 토요일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나갔는 데...
마땅히 갈때도 없고 비빔밥이 먹고 싶어서....서울 쪽으로 가던차를 U-TURN 했습니다.
휴게소에서 인터넷으로 전주에 숙박지와 놀러갈때를 정하면서 내려 갔습니다.
전주 거의 다가서 오른쪽에 우주선이 보이더군요.

어허 그놈 참 멋있다 하며 달렸습니다.

짜짜잔 ~


어허 ~ 호남제일문이라? 전줍니다.

잠자리가 중요하다고 전화로 달리며 예약한 CXXX HOTEL에
갔는데 D/C 해서 10만원이라나 ?
 
방에 들어가니 정말.... 여인숙 보다 조금 위였습니다.

어찌했던 밤참사러 밖에 나왔습니다.
전북대 앞입니다.

운전들 드럽게 급하게 하데요.

오밤중에 밤참먹는데 민지가 연신 맛에 감동해서 고개를 끄덕이네요




그날밤 우리는 수건가지러 집에가자는 민지를 달래며 고생했습니다.(그날 애비가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