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폭주족(2002/3/11)

2013.02.09 22:14

방장 조회 수:319

우리동네 폭주족

민준이에게 두발자전거를 가르쳐주고나서 우리동네에 폭주족이 하나 생겼습니다.

겁도없이 거의 환상적으로 타더군요.



어린나이에 괜히 가르쳤나 생각도 들고

볼때마다 걱정이 ....

천천히 타라, 천천히 타라...

매일 볼때마다 이야기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대견하기도....








넘어져서 턱에 상쳐났을때도 그냥 넘어갔는데...

r20020311-009.jpg

집에가보니 얼굴이 엉망이더군요...

오른쪽을 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너무 일찍 자전거를 알려 주었나하는 후회도 들고...

퉁퉁 부은 얼굴이 안스러워 달걀 맛사지하는 법을 알려주었는데

5분도 안하고 ....



빨리 나야 될텐데요...

그래도 어린놈이라 그런지 잘 견디네요.

부모의 책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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